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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이야기/Fun&Life

싱가폴자유여행 1탄_싱가폴 역사와 국민소득

by 스킨엠디 이야기 2013. 3. 12.

싱가폴 여행기 1탄_싱가폴의 역사 및 국민소득

 

싱가포르는 말레이반도 끝에 위치한 나라로서 서울보다 조금 더 큰 도시국가 (면적 646.1km2)로 적도 북쪽 13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3세기 스리위자야왕국의 뜨리부아나(Tri Buana)왕자가 현재 싱가포르에 표류했을 때 사자를 목격하고 싱가푸라(Singapura: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라고 명명한 것이 싱가포르 국명의 유래라고 한다.

 

 

싱가포르는 1819년 당시 이 섬을 지배하고 있던 영국인 래플즈(Raffles, T.S.)가 조호르 왕국의 수석사법관과 영국 상관(商館 설립 협정을 체결한 뒤, 영국 동양무역의 거점이 되었다.

 

 

 

제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군의 점령 하에 들어간 일이 있으며, 1959년 영연방 내의 자치령이 되고, 1963년 말레이시아연방에 속하여 있다가, 인종적.경제적 대립으로 인하여 196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연방에서 탈퇴하여 헌법을 제정하고 독립공화국이 되었다.

 

싱가포르는 도시계획이 잘 되어있고 치안이 매우 좋아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고 관광하기 좋은 나라이다.

 

 

싱가포르에는 외국인 포함 5백만 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의 약 77% 정도가 중국계로 중국문화와 언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민족 국가이다. 종족구성은 중국계 76%, 말레이계 14%, 인도계 8% 등이며 헌법상 말레인어가 국어이지만, 대부분 사업과 행정, 교육 분야에서 영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한다. 종교는 불교 53.3%, 이슬람교 15.3%, 기독교 12.7%, 힌두교 3.7% 등 이다.

 

부존 자원이 없기 때문에 국제무역과 해외투자에 크게 의존하는 개방경제체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금융중심지로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 가는 경제 부국이다.

 

주롱(Jurong)에는 대공업지대가 건설되어 있으며, 주요 공업부문으로는 식품.고무.섬유.목재공업 등이 발달되어 있다.

 

다민족 국가로서의 균형을 위하여 종교에 따라 서로 다른 사회관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회복지 시책으로서 중앙복지연금제도를 설치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일종의 강제 저축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부측에서 주택정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현재 싱가포르 국민의 70% 이상이 정부가 제공해 주는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2011년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 11위 5만 714달러로 한국의 2만 3749보다 2배 이상 높다.

 

이 나라의 정치는 의원 내각제의 공화제이며,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임제이다. 주요 정당은 인민행동당(PAP), 노동당(WP), 민주당(SDP)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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