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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피부이야기/항노화.주름개선

날마다 짙어지는 기미, 레이저 시술과 기미 주사로 효과

by 스킨엠디 이야기 2013. 4. 8.

날마다 짙어지는 기미, 레이저 시술과 기미 주사로 효과 

 

 

                                                 <강한피부과 강진수 대표원장>

나이가 들면서 칙칙해지는 얼굴빛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특히, 광대뼈를 중심으로 볼 전체에 퍼져가는 '기미'는 밉다 못해 원수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예쁘장한 미모도 기미가 짙으면 빛을 내지 못하고 오로지 나이든 티만 나게 된다. 그래서 중년 여성들이 피부과를 찾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도 '기미치료'를 위해서다.

기미 치료시, 다양한 레이저 시술과 주사 적용

기미를 비롯한 색소침착은 피부과 자외선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과다하게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다 보니 나타나는 방어 작용이다.자외선을 많이 쬘수록 많아지고     짙어진다.

 

강한피부과의원 강진수 원장은 "기미는 한번 나타나면 점점 짙어지고 얼술색도 칙칙하고 화장도 잘 받지 않아 여성들이 가장 기피하는 색소질환이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한데, 일년 내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고 한여름에는 선글라스, 모자, 양산을 병행해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기미치료는 쉽지 않은데, 이유는 햇빛을 받으면 재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미 재발을 염두한치료까지 고려하는것이 좋다.

 

기미 치료는 엔디야그 토닝이나 알렉스 토닝, 소프트 필링, LED 레이저, PRP 재생치료를 하면서 미백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여기에 피부 탄력을 위해 G-MAX 리프팅을 병행하면 기미가 많이 옅어지면서 칙칙한 얼굴빛을 환하게 바꾸고 잔주름이 사라지는 탄력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최근에는 기미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주사제로 주사하는 기미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기미가 짙은 부위에 집적 주사액을 넣어주는데 레이저 치료와 시너지 효고를 일으켜 색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옐로우 레이저로 혈관 치료도 병행해야 재발방지 효과

기미가 심한 사람들을 보면 피부에 드러난 색소만 짙어진 것이 아니라 피부 진피층의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기미 환자의 손상전 피부과 회복하기 위해서는 혈관형성을 한다. 이때 혈관형성성장인자(VEGF)가 먼저 형성되는데 이 VEGF가 색소세포를 자극해 색소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기미부위가 기미가 없는 부위보다 혈관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혈관치료를 기미치료와 병행하는 것이다. 기미 치료와 병행해 이뤄지는 혈관치료에는 옐로우 레이저가 쓰인다.

 

기미 치료는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까지 기간이 소요된다. 단번에 없어지리라는 조바심을 버리고 의료진과 치료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좋다. 또, 기미 치료후에는 자외선 차단에 꼼꼼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고 자외선 양이 적어졌다고 안심할 것이 아니라 겨울에도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그리고 얼굴피부가 건조할수록 자외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색소질환이 더 잘 생기기 때문에 보습을 잘해줘 얼굴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출처: 스포츠 월드, 기자: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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