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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피부이야기/백반증

[트리플물광젯] 휴가지에서도 촉촉하게 빛나는 물광피부

by 스킨엠디 이야기 2014. 7. 8.

 [트리플물광젯] 휴가지에서도 촉촉하게 빛나는 물광피부

                                                                <피카소의원 이영미 대표원장>

여름철의 강렬한 태양과 자외선 공격으로 피부가 힘을 잃고 지쳐 건조해지고 있다. 건조한 피부는 주름과 탄력 저하를 초래해 노화를 급속도로 진행시킨다. 또 기미와 잡티 등 거뭇거뭇한 색소침착 현상까지 일으킨다.

 

이 같은 여름철 피부 손상은 매우 광범위 하다.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바캉스를 떠났다가는 피부의 회복속도가 더뎌져 피부손상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바캉스를 떠나기 전부터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 줄 필요가 있다.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해선 3일에 한번 씩 수분팩이나 영양팩 마사지를 해주고,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며, 비타민 식품을 많이 먹는 게 좋다. 하지만 아주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면 이런 관리가 매우 어렵다. 여기에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피부는 푸석푸석해진다. 이런 상태에서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는 ‘트리플 물광젯’이 이용되고 있다.

 

강남 모 피부 클리닉 원장은 “피부 탄력과 윤기가 떨어지는 주요 원인이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감소인데, 뜨거운 여름볕에 파괴된 콜라겐의 형성을 돕는 히알루론산의 특성을 이용하며 시술시간이 짧은 트리플 물광젯이 바쁜 현대 여성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히알루론산은 체내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인 엘라스틴을 이어주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세포기질의 주요한 구성 물질로 세포조직의 에너지원 공급과 콜라겐 생성, 피부 보습 및 노화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

 

히알루론산 성분의 피부 탄력 및 보습물질을 피부 속에 채워주는 치료법으로 인기가 높았던 ‘물광주사’에서 진화한 "트리플 물광젯"은 바늘로 주사하지 않고, 초음속 제트분사 기술을 이용해 강한 압력으로 고농축 히알루론산 용액을 피부 속으로 투입하는 시술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생리식염수, 히알루론산, 비타민, 탄산수 등이 고농축된 솔루션을 조합해 초극세 입자화한 다음 강한 압력으로 분사한다. 주사바늘을 이용하지 않고 통증 없이 순식간에 이들 물질을 주입하는 게 특징이다.

 

피부 탄력은 물론 미백, 각질, 피지, 잔주름, 블랙헤드 제거 등에 효과를 보인다. 1~2주 간격으로 4회 이상 시술하며, 1회 시술 시간이 30분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나 효과는 1년정도 지속된다.

 

이영미 원장은 “트리플 물광젯은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한 편이며, 시술 후 1∼3시간이면 약간의 시술 자국도 사라지기 때문에 일상 복귀도 빠르다”며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술 후에도 충분한 수면과 수분관리,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으로 병행하는 것이 좋더”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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